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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중앙일보] 한국 문화콘텐츠 산업 중국 접목 위한 교류회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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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해예봉그룹·KSBCI그룹 방한해 11일 잠실 롯데호텔서 교류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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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롯데호텔 비지니즈룸에서. 좌측부터 MFM FACTORY 이상민 사업단장, 골드메르그룹 이근조 회장, 중국중해예봉문화발전유한공사와 KSBCI의 동시 경영을 맡고 있는 위에총쥔(악종군) 수석부회장, 동회사 쯔잉 영상문화부부장, KSBCI 궈빈 대표]

  

2019년 기준 콘텐츠산업 세계시장 규모는 약 2조3,940억 달러로 세계 반도체 시장(약 4,462억달러)의 5배 수준이다. 특히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콘텐츠 산업은 게임, 음악, 영화, 등으로 세계 콘텐츠 시장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 콘텐츠 산업의 영향으로 K-컬쳐는 문화유산, 생활양식, 창의적 아이디어, 가치관 등 문화적 요소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원천으로 체계화되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화, 예술, 학술적 내용의 창작 또는 제작물뿐만 아니라 창작물을 이용하여 재생산된 모든 가공물 그리고 창작물의 수집, 가공을 통해서 상품화된 결과물들을 모두 포함하는 디지털저작권 역시 창출한 새로운 결과물이다.


이러한 한국 문화콘텐츠 산업을 중국에 접목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중국 문화예술 전문국영기업의 중국 중해예봉그룹·KSBCI그룹이 지난 1월 8일 외교부 채널을 통한 정식 초청비자를 받아 방한한 것이다.

 

이번 방한은 한국 문화콘텐츠 및 지역적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일환으로 중국에서 어떻게 적용, 확산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중해예봉문화발전유한공사는 중국인민정부에서 주관하는 제28회 비천장 시상식에서 TV드라마상을 수상했으며 영화 “현실은 흐르는강이다” 등 제작사이자 문화콘텐츠 산업을 하고 있는 그룹사이다.  

 

[지난 11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교류회 장면]

[지난 11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교류회 장면]


1월 11일 잠실 롯데호텔 비즈니스룸에서는 중해예봉그룹·KSBCI그룹 관계자와 현재 드라마와 국제대회 그리고 공연 등 폭넓은 행보를 하고 있는 MFM FACTORY의 이상민 사업단장, 골드메르 이근조 회장, JH홀딩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회가 진행됐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한국의 각종 공연, 축제, 전시, 머슬매니아 대회, 음악제, 영화제, 페스티벌, 공모전, 모델선발대회, 이벤트, 융복합예술, 지역문화제, 전통과 현대의 융합적 커뮤니케이션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업화될 수 있는 재화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음악, 공연, 드라마, 영화, 게임산업, 지적재산권 등 모든 분야의 중국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환경도 논의됐는데, 특히 OTT 서비스와 연계한 제작 투자, 판권 구입 등 구체적 사항들에 대해 논의됐다.  

 

골드메르그룹 이근조 회장은 “문화예술 전문국영기업의 경영진과 실무진이 방한하여 한국컨텐츠를 중국에 어떻게 적용, 확산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의견과 배경을 나누고 중국측의 사업의지가 피력된 자리였다”면서 “1월 18일경 경상북도에서 포럼을 개최하고, 공식적으로 기업 안내와 사업 전체 소개를 할 계획이며 당일 관계기업을 초청해 기업간의 MOU가 이루어질 계획이다”고 밝혔다 .

 

MFM FACTORY 이상민 사업단장은 “구체적인 사업과 문화상품을 중심으로 문화 교감이 있었다는 것은 중국진출을 위한 문화콘텐츠 산업이 문화현상 넘어 장르로 자리매김하는 초석을 의미한다”면서 “이번 교류를 계기로 향후 컨텐츠 개발자와 업무 종사자는 분야별 투자와 신규 판매처가 생기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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